글렌킨치 위스키 12년 설명과 가격 정보

글렌킨치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증류기를 사용하여 라이트 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유일한 논피트 몰트를 사용하여 맥아와 풀 향이 나는 톡 쏘는 스파이시 함에 신선한 과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오늘은 글렌킨치 12년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렌킨치 12년 사진 3개

 

글렌킨치 위스키

글렌킨치 증류소는 1825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밀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증류소 건물은 국경 지역 근처의 양모 공장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글렌킨치 증류소에서 생산한 원액은 대부분 헤이그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의 블렌딩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1988년에는 싱글 몰트 위스키인 클래식 몰트 위스키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위스키를 숙성시킨 뒤 세리의 한 종류인 아몬틸라도를 숙성시켰던 통에 옮겨 담아 추가 숙성시킨 아몬틸라도 피니시 위스키를 출시했습니다.

 

로우랜드 스타일이 가볍다고 알려져 있지만 글렌킨치 위스키는 2회 증류하며 사용하는 몰트도 피트향이 입혀진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모키 향이 살짝 납니다. 그리고 숙성에는 대부분 버번 캐스크가 사용되지만 아주 조금 셰리 캐스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가벼우면서도 균형이 잡혀있는 복잡 미묘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림과 같은 질감에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글렌킨치 12년

12년은 로우랜드 대표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12년 동안 숙성되어 신선하고 부드러운 풀 향의 섬세하면서 우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를 사용하여 특유의 가벼운 목 넘김으로 식전주 및 식사할 때 반주로 궁합이 좋습니다. 12년은 맥아 향과 초록색 풀 향기가 나며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멜론과 레몬 향이 살며시 피어오르며 약간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여름 과일의 맛이 깊게 배어있습니다. 그리고 따뜻하고 스파이시하면서 드라이한 오크 향이 길게 지속됩니다.

 

글렌킨치 12년 가격은 700ml 기준 10만 원에서 12만 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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