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알라키 8년, 10년, 12년, 15년, 뀌베 가격 및 설명

글렌알라키는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로, 싱글 몰트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대중적인 위스키에 비해 취급하는 곳이 별로 없어 대형마트에서는 구하기가 어렵고, 주류전문점이나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글렌알라키 종류와 가격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글렌알라키 10년, 12년, 15년 사진

 

글렌알라키

글렌알라키는 1967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의 아벨라워에 설립된 증류소입니다. 이후 2017년 빌리 워커에 인수되고, 현재 싱글 몰트를 전문으로 하는 증류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 이후 싱글 몰트가 유행이 되면서 최고의 라이징 증류소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위스키 생산을 1년에 50만 리터로 제한하고 160시간의 발효 시간을 거친다고 합니다. 원액 창고에 대략 5만 여개의 캐스크가 숙성 중이며, 가장 오래된 캐스크는 1970년 대에 숙성을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글렌알라키 8년

글렌알라키 라인업 중 가장 낮은 년수의 제품으로 버진오크 캐스크와 올로로소 셰리 펀치 조합입니다. 글렌알라키 8년 기본 제품과 코발 라이쿼터 캐스크 제품이 있으며, 위스키 원액의 강한 느낌을 전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글렌알라키 8년 가격은 700ml 기준 14만 원에서 18만 원정도입니다.

 

 

글렌알라키 10년

글렌알라키 10년 캐스크 스트랭스는 버진 오크 캐스크와 올로로소 셰리 펀치의 조합입니다. 향은 미네랄, 오렌지, 복숭아, 라즈베리 등의 산뜻한 향이 나며, 맛은 무거운 오렌지, 체리, 자두의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리오하 캐스크의 붉은 과일 향이 느껴지면서 초콜릿, 커피, 생강의 향이 마무리됩니다. 글렌알라키 10년 가격은 700ml 기준 16만 원에서 22만 원정도입니다.

 

글렌알라키 12년

글렌알라키 12년은 프렌치 오크와 친커핀, 스페니쉬가 있습니다. 글렌알라키 12년 프렌치 오크는 프렌치 오크 캐스크에서 마무리 기간을 포함하여 12년 동안 숙성된 위스키입니다. 글렌알라키 버진 오크 캐스크는 복합적인 스파이시 노트가 있는 특별한 몰트를 만들어내며, 우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꿀과 토피, 오렌지 껍질의 향이 나며 헤더 꿀과 토피, 버터스카치의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글렌알라키 12년 가격은 700ml 기준 18만 원에서 22만 원정도입니다.

 

글렌알라키 15년

글렌알라키 15년은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펀치의 조합으로 새로운 맛을 냅니다. 향은 건포도, 버터스카치, 달콤한 향신료 향이 나며, 맛은 건포도, 버터스카치, 바나나, 오렌지 껍질 등의 맛이 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건포도와 오크 스파이스로 마무리됩니다. 글렌알라키 15년 가격은 700ml 기준 22만 원에서 28만 원정도입니다.

 

글렌알라키 뀌베

글렌알라키 2012 빈티지 뀌베 와인 캐스크 피니쉬는 보르도, 랑그독, 발폴리첼라의 네 가지 와인 캐스크 피니쉬를 거치 ㄴ원액들이 블렌딩 된 제품입니다. 향은 핵과류, 구운 아몬드, 오렌지 필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렌알라키 뀌베 가격은 700ml 기준 18만 원에서 25만 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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