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블루 17년산(스페셜), 21년산, 30년산, 인터내셔널 가격 및 설명

스카치 블루는 국내 위스키 브랜드로 저렴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위스키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위스키 입문자에겐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 살루트 등의 위스키들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카치블루는 대형마트에서도 구하기 쉬우며, 가격 또한 저렴해 입문자에게 좋은 위스키입니다. 하지만 향이나 맛은 고급 위스키 라인에 부족하기 때문에 참고 바랍니다. 오늘은 스카치 블루 라인업 종류별 설명과 가격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스카치블루 17년산, 21년산, 30년산 사진

 

스카치블루

스카치 블루는 롯데칠성음료에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국내용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위스키 원액은 전부 스코틀랜드에서 수입하여 제조합니다.

 

 

스카치블루 17년산(스페셜)

원래 제품명은 17년이었지만 블렌딩을 바꿨는지 스페셜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숙성년수는 동일하게 17년입니다. 앵거스던디 사가 제시한 수십 종의 워스키 원액 가운데 선별한 5종의 원액을 테이스팅 하여 17년 숙성 스코틀랜드 고급 원액을 사용했습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 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0%며 맛과 향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스카치블루 17년산 가격은 450ml 기준 4만 원에서 5만 원정도입니다.

 

스카치블루 21년산

스코틀랜드에서 제조한 21년 숙성 몰트 위스키 원액과 21년 숙성 그레인위스키 원액을 블렌딩 한 위스키입니다. 알코올 도수 40%로, 몰트의 독특한 향과 그레인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위스키입니다. 스카치블루 21년산 가격은 500ml 기준 10만 원에서 13만 원정도입니다.

 

스카치블루 30년산

위스키의 원산지인 스코틀랜드에서 블렌딩 한 최고급 위스키 30년 숙성 원액을 수입하여 수작업을 통해 생산하는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알코올도수 40%로, 풍부하고 깊은 스카치위스키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카치블루 30년산 가격은 40만 원정도입니다.

 

스카치 블루 인터내셔널

6년 숙성 원액과 21년 숙성 원액을 같이 섞어 숙성년수 미표기(NAS) 제품입니다. 위스키 향이 약해 온더락이나 미즈와리로 마실 경우엔 향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여 스카치블루 하이볼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스카치 블루 인터내셔널 보다 저렴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가 더 맛이 좋기에 추천합니다. 스카치 블루 인터내셔널 가격은 450ml 기준 3만 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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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 블루 말고도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입니다. 조니워커에는 라인업을 색상에 따라 분류하는데, 블루, 블랙, 더블블랙, 그린, 골드, 레드라벨 등이 있습니다. 위스키에 관심이 많다면 함께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