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그린라벨, 골드라벨, 레드라벨 가격 및 설명. 면세 가격까지

조니워커는 발렌타인, 시바스 리갈과 함께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블루, 블랙, 더블블랙, 그린, 레드, 골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라인업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그린라벨, 골드라벨, 레드라벨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가격 정보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골드라벨, 레드라벨 사진

 

조니워커

조니워커는 1867년 시작된 스카치위스키 브랜드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조니워커의 창시자인 존 워커는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맞춰 주문 제작된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인 알렉산더 워커와 손자 알렉산더 워커 2세에 의해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15년 이상 숙성 급의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로 2019년 가장 많이 판매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기도 합니다. 맛과 향이 글렌피딕 12년과 비슷하며 글렌피딕이 부드럽고 달콤하다면, 그린라벨은 스파이시하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그린라벨은 헤더 꿀, 과일, 버터 스카치 캔디의 단맛이 잘 어우러져 부드러운 맛을 내며, 거기에 스파이시 향과 미묘한 오크 향이 첨가되어 더욱 매력적인 향이 느껴집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가격은 700ml 기준 9만 원에서 11만 원정도입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면세 가격은 5만 원에서 6만 원정도입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2012년 출시한 숙성년수 미표기 제품(NAS)으로 15년 이상 급의 NAS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동급대인 발렌타인 17년에 비해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며, 조니워커 그린라벨보다 조금 높은 등급의 위스키입니다. 부드러운 질감과 스모크 향, 그리고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과 향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건포도, 토피, 맥아, 크림의 맛과 향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골드라벨은 부드러운 촉감과 연륜이 묻어 나오는 감칠맛이 특징입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가격은 700ml 기준 8만 원에서 10만 원정도입니다. 조니워커 골드라벨 면세 가격은 5만 원에서 6만 원정도입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숙성년수 미표기 제품(NAS)으로 스탠다드급 위스키입니다. 동급대인 발렌타인 Finest, J&B RARE와 함께 세계 소비량 1, 2, 3위를 다투는 스카치위스키로 섬 지역 몰트의 개성이 부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쿨일라의 훈제향과 요오드 팅크향, 톡 쏘는 피트향이 느껴집니다. 윈스턴 처칠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로도 유명하며, 처칠은 탄산수에 레드라벨을 섞어 마셨다고 합니다. 레드라벨은 진저에일, 콜라, 에너지 드링크와도 궁합이 좋아 칵테일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은 700ml 기준 2만 원에서 3만 원정도입니다. 200ml 기준 작은 병은 11,000원에서 13,000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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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그린라벨, 골드라벨, 레드라벨 외 유명한 조니워커 블루라벨, 블랙라벨, 더블블랙 라인 가격 및 설명을 정리한 글입니다. 또한 조니워커만큼 유명한 발렌타인 위스키 정보를 정리한 글입니다. 위스키에 관심이 많다면 함께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