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12년산, 17년산, 21년산, 23년산, 30년산 가격과 설명. 면세가격까지

발렌타인은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세련된 바틀 디자인으로 인해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무난한 향과 맛으로 인해 호불호도 갈리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오늘은 발렌타인 12년산, 17년산, 21년산, 23년산, 30년산 가격과 설명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렌타인 17년산, 21년산, 30년산 사진

 

발렌타인 위스키

발렌타인 위스키는 1827년 스코틀랜드의 조지 발렌타인이 위스키를 판매하던 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발렌타인은 가장 크고 유명한 위스키 제조사 중 하나이며, 전형적인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로 유명합니다. 국내에서도 조니 워커, 시바스 리갈과 함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발렌타인 특유의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목 넘김을 중요시하는 한국인의 취향에 잘 맞는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향이 무난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인지도로 따지면 로얄 살루트 21년과 함께 선물용으로 최적 격입니다.

 

 

발렌타인 12년산

오크 통의 향과 달콤한 꿀 향, 그리고 바닐라 향이 부드러운 바디감을 자랑합니다. 또한 헤더 꽃과 달콤한 오크 느낌이 나면서 다양하고 균형 있는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스키 입문자들도 무난히 마실 수 있는 향과 맛이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렌타인 12년산 가격은 4만 원에서 5만 원정도입니다.

 

발렌타인 17년산

발렌타인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라인입니다. 맛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경쟁 브랜드의 동급 제품보다는 가격이 비싸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발렌타인 17년산 가격은 700ml 기준 13만 원에서 17만 원정도이며, 발렌타인 17년산 면세 가격은 8만 원에서 10만 원정도입니다.

 

 

발렌타인 21년산

17년 제품보다 숙성 기간이 길어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며, 숙성기간에 비해 평가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라인입니다. 달콤한 향과 오크향이 어우러져 깊고 독특한 맛을 내며, 헤더꿀향과 셰리의 향이 특징입니다. 발렌타인 21년산 가격은 700ml 기준 대형마트에서는 20만 원 이상이며, 발렌타인 21년산 면세 가격은 14만 원에서 19만 원정도입니다.

 

발렌타인 23년산

대한민국 면세점 전용으로 나온 블렌디드 위스키이며, 현재 다른 나라 면세점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 23년산 가격은 700ml 기준 45만 원에서 60만 원정도며, 발렌타인 30년산 면세 가격은 20만 원에서 25만 원정도입니다.

 

 

발렌타인 30년산

발렌타인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 한국에서 고가의 위스키 하면 대명사처럼 발렌타인 30년산을 떠올리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향과 맛은 좋다는 평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 가격은 700ml 기준 100만 원 이상입니다. 발렌타인 30년산 면세 가격은 40만 원에서 60만 원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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